대통령 면담한 김오수 다시 국회로
[김오수 / 검찰총장 : 검사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것은 위헌 소지가 큽니다. 법안을 지금과 같이 2주 안에 처리한다는 것은 절대로 적절하지 않다.]
전국 평검사도 서울로 집결 참여정부 이후 19년만
[윤 경 / 의정부지검 검사 : 실무를 직접 담당하는 평검사들도 개정안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검찰내부망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.]
법원도 우려 목소리
[김형두 / 법원행정처 차장(어제) : (해당 법률안은) 형사절차를 굉장히 많이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.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.]
인수위 "검수완박, 입법 쿠데타…즉각 중단해야"
여야는 법안소위에서 격돌
국회의장 중재에도 평행선만 확인
[박홍근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2단계 권력기관 개혁이 마침내 첫걸음을 뗐습니다. 이제 검찰 기능의 정상화는 돌이킬 수 없는 길로 접어들었습니다.]
[권성동 / 국민의힘 원내대표 : 검수완박법이 그렇게 당당하고 국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을 수가 있다면 왜 공개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까. 앞으로의 폭거 역시 예견되고 있습니다.]
반대 목소리 키우는 법조계 차갑게 얼어붙은 정국
YTN 이승배 (sbi@ytn.co.kr)
편집 : 채성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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